[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조이시티가 전날 8% 급등에 이어 오름세를 지속 중이다. 횡스크롤 런닝 게임인 '다같이 칼칼칼'이 출시 하루 만에 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하는 등 흥행을 예고하면서 투자심리가 고무된 것으로 분석됐다.27일 오전 9시44분 현재 조이시티는 전장보다 650원(3.93%) 오른 1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8.88% 급등에 이은 오름세다. 유승준 흥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최근 캐주얼게임의 트랜드는 '윈드러너', '쿠키런' 등 횡스크롤 런닝 게임이 주를 이루고 있다"며 "'다같이 칼칼칼'은 런닝 게임으로서 피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공격하는 기능을 추가해 단순해질 수 있는 게임에 차별화된 재미 요소를 추가했다"고 진단했다. 현재 초반 다운로드는 성공적이므로 이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흥행을 기대해 볼만 하다는 평가다.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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