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의 슈퍼레이스 3라운드 참가에 맞춰 후원팀 선수들을 응원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다음 달 2일까지 일주일 동안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넥센타이어 공식 페이스북을 방문해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 소속 고명진, 이동훈, 박용희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로 총 70명을 선정해 경기 관람기회를 제공한다. 참신한 응원 메시지를 남긴 이벤트 참가자 20명에게는 대회 참가 선수들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골드티켓 2매와 고명진, 이동훈, 박용희 선수의 친필 사인이 들어있는 기념 티셔츠를, 나머지 50명에게는 경기관람 일반권 2매가 주어지며 당첨자는 다음 달 3일 발표된다.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인치바이인치 레이싱팀은 인기 여성 카레이서인 고명진 선수의 입단으로 연예인 레이서 이동훈, 감독 겸 선수 박용희 등과 3인 체제를 이뤄 GT클래스와 N9000클래스에 참가하고 있다. 지난 9일 상해에서 치러진 한-중 친선경기에서는 소속팀 이동훈 선수가 국내 레이서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넥센타이어 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인제스피디움 개장과 함께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좋아진 만큼 모터스포츠 팬들의 많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넥센타이어는 ‘넥센N9000 클래스’와 레이싱팀 후원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레이싱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라고 밝혔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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