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영기자
LG전자 TV연구소 강경진 연구위원(왼쪽)이 울트라HD TV 앞에서 인증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br />
6월초 국내에 선보인 이 제품은 고해상도 데이터 처리 기술인 '울트라 HD 업스케일링 엔진'을 탑재해 울트라HD 화질 영상을 손실 없이 표현해 준다. 일반 HD급 영상도 울트라HD 해상도에 맞게 선명하고 부드럽게 보정해주는 점이 특징이다. 또 LED 소자를 화면 후면 전체에 배치한 풀LED 방식을 적용해 더 선명하고 밝은 영상을 구현했다. IPS패널을 탑재해 색 정확도가 높고 일반 패널 탑재 TV와 달리 보는 각도가 달라져도 색 변화가 거의 없다. 박상희 LG전자 TV연구소장 상무는 "유수 해외 기관의 검증으로 LG 65형, 55형 울트라 HD TV가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는 것을 입증했다"며 "차별화된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 선보임으로써 차세대 TV 화질 기술을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argu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