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삼성전자가 장중 140만원이 붕괴되는 등 나흘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오전9시2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만1000원, 1.47% 내린 14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개장 직후 장중 한때 139만1000원을 기록하는 등 140만원을 밑돌기도 했다. 장중 140만원 아래로 밀린 건 지난 1월 이후 4개월여 만이다. 지난 7일 JP모간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190만원으로 하향 조정한 뒤 외국인을 중심으로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크레디리요네, 메릴린치, 도이치, JP모간, 크레디트스위스 등에서 매도 주문이 나오고 있다. 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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