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창조경제'와 관한 선진 사례 학습을 위한 국제포럼을 연다.기재부는 오는 2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산업·경제정책 방향'을 주제로 '2013년 글로벌 산업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창조경제'와 관련해 기재부가 주최하는 첫번째 국제포럼이다.추경호 기재부 차관은 포럼에 참석해 글로벌 환경 변화에 대응한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국제 포럼 개최를 축하하는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OECD 산업·혁신·기업가정신 위원회의 켄 워윅 전 의장이 '21세기 산업정책의 변화와 과제'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기재부는 이번 포럼에서는 3개 세션을 통해 ·세계 산업혁신의 추세와 새로운 혁신정책 수단 등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기재부는 각국의 산업혁신 정책기조를 파악하고 선진사례 등을 학습해 향후 국정철학인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산업정책 방안을 도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세종=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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