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연꽃에 힐링을 담다’ 주제로 7월27일 연꽃축제서 열려무안군이 ‘연’을 비롯한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음식을 개발, 음식문화 대중화를 위해 ‘연꽃에 힐링을 담다’란 주제로 제7회 전국연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7월27일 ‘2013 무안연꽃축제’ 주 무대 일원에서 열리며 1팀당 무안백련 이용 외식상품 개발 등 공통종목과 무안의 특산물인 양파·마늘·고구마·낙지를 이용한 건강음식 개발 등 자유종목 2과제를 현장경연으로 실시한다.참가 대상은 대한민국 국민(음식점, 단체, 시민, 다문화가족, 학생)이면 누구나 2인으로 1팀을 구성, 참여할 수 있다.신청 접수는 24일부터 7월 1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선착순 가산점 부여 방식이다. 자세한 내용은 무안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무안의 대표 특산물인 무안백련과 황토농산물인 양파·고구마·마늘 등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새로운 조리법을 통해 대중성을 고려해 현대 식생활 문화를 반영, 건강음식으로 활용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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