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그린옵션플러스
▲동화자연마루 직원들이 동화 그린옵션플러스 '소리&에너지 안심 플러스'를 시공하고 있다.(사진 회사제공)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동화자연마루는 바닥재 업계 최초로 강화마루 시공 고객에게 다양한 시공 옵션을 제공하는 ‘동화 그린옵션플러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그린옵션플러스는 ‘水 안심 플러스’와 ‘소리&에너지 안심 플러스’로 구성돼 있다. 서비스 명칭에서 드러나듯 각 ‘내수성 강화’와 ‘층간소음 저감효과 및 열전도율 향상’이 가능한 부자재 시공 서비스다.‘水 안심 플러스’는 좌식 생활로 물걸레질을 자주하는 주거문화를 고려한 추가 시공 서비스다. 내수성 강화를 위해 동화자연마루가 자체 개발한 실링제인 ‘동화 에코가드’를 강화마루 패널의 연결부분에 도포하여 바닥의 변형을 방지한다. 동화 에코가드로 내수성이 강화된 강화마루는 유지관리를 용이해 일반 가정집 외에도 학교, 식당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에도 적합하다. ‘소리&에너지 안심 플러스’는 층간소음을 완화하고 강화마루의 잠열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강화마루 시공 전 코르크패드를 설치하는 것을 의미한다. 나무 겉껍질의 안쪽에 있는 조직인 코르크는 액체와 공기를 차단해 흡음과 보온, 밀폐장치로 주로 활용된다. 동화자연마루 관계자는 "그린옵션플러스 출시로 강화마루의 기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강화된 기능을 통해 고객 만족을 높여 강화마루 시장 전체의 성장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옵션플러스는 강화마루 시공 전 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84㎡(25평) 이하 아파트 기준으로 水 안심 플러스는 5만원, 소리&에너지 안심 플러스는 13만원의 추가 비용이 들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강화마루의 기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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