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오는 6월 3일 오후 3시 영광군청 3층 회의실"영광원전범군민대책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오후 3시에 영광군청 3층 회의실에서 한빛원전 3호기 원자로헤드 안전성 검증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는 TUV Nord사로 부터 한빛 3호기 원자로헤드 안전성검증 용역 결과를 최종 보고하고 이에 대한 질의 및 응답시간을 갖는다. 최종보고 내용에는 한빛원전 3호기 원자로헤드 결함 보수방식과 대체기술 적용의 적합성 등에 대한 검증 결과가 포함된다. 독일 TUV Nord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독일 전문가의 현장 검증과 해외사례 검토, 민간대책위원회에서 요구한 추가역무 등 한빛원전 3호기 원자로헤드 관통부 정비방법에 대해 검증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 결과는 영광원전민관합동대책위원회 제8차 회의를 개최해 최종보고서로 채택될 예정이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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