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KTB증권은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리온에 대해 매수 유지와 목표주가 130만원을 제시했다.오리온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IFRS 연결기준 전년동기대비 각각 +2.9%, -19.7%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KTB증권은 국내외 제과 부문의 부진성과 스포츠토토의 영업이익이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김민정 연구원은 "중국의 매출 및 이익부진이 1~3급 도시의 대형마트 외 일반수퍼 등으로의 판매채널 확대를 위한 비용 증가로 일시적인 것"이라며 "초기 마케팅비 집중시기여서 1~2개 분기 이후는 실적연결이 확실시 되기 때문에 우려할 요인은 아니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hj_j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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