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경기도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여주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진행한다. 도 감사담당관실은 이번 감사에서 ▲행정의 적법성 ▲낭비성 예산집행 사례 ▲극적 행정으로 인한 주민피해 ▲공무원 기강해이 등을 점검한다. 또 과거 지적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나 비효율적인 제도와 관행에 대해 적극적 개선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감사에 초점을 두기로 했다. 이외에도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수감기관 공무원이 적극행정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과실을 자진신고 할 경우 최대한 관용하는 '플리바겐'제도와 업무를 성실하고 적극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에서 부분적인 절차상 하자 등의 부작용이 발생한 경우에 감경 처리하는 '적극행정 면책제도'도 실시한다. 도는 아울러 종합감사 기간 중 생활주변에서 발생하고 있는 각종 인ㆍ허가 관련 부조리, 부당행위 등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민생관련 사항에 대한 제보도 받는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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