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이 살롱파스컵 둘째날 버디 퍼트를 놓치며 아쉬워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유소연(23)이 공동 2위(5언더파 139타)로 주저앉았다.10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골프장(파72ㆍ6669야드)에서 이어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메이저 살롱파스컵(총상금 1억2000만엔) 2라운드다. 5번홀(파5)까지 4타를 줄이며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8, 12, 15번홀에서 보기를 쏟아내 기세가 꺾였다. 후지타 사이키(일본)가 3언더파를 보태 선두(7언더파 137타)에 나선 상황이다. 한국은 전미정(31ㆍ진로재팬)과 안선주(26)가 공동 8위(2언더파 142타)에 있다.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ㆍKB금융그룹)는 손바닥에 그립을 잡지 못할 정도로 물집이 생겨 결국 기권했다. 김하늘(25ㆍKT)은 7오버파를 치는 난조 끝에 '컷 오프'됐다. 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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