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캘린더]4·1대책에 금리까지 인하…분양시장 살아날까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4·1부동산 대책의 후속조치가 상당수 마무리됐다. 이어 한국은행은 지난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0.25%포인트 내린 2.50%로 하향조정, 분양시장의 기대감은 더욱 커져 분양실적이 어떻게 나타날지에 관심이 모아진다.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3곳, 당첨자 발표 6곳, 당첨자 계약 8곳, 견본주택 개관 2곳 등이 예정 돼 있다. 14일 코오롱글로벌이 서울 중랑구 면목동 1447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용마산역 코오롱하늘채'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하 2~지상 15층 5개 동, 전용면적 84~114㎡ 총 265가구 중 100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고 동부간선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 백화점, 건국대병원, 용마폭포공원, 어린이대공원 등의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중곡초, 용마중, 대원외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15일 현대산업개발이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 A2-1블록에 공급하는 '별내2차 아이파크'의 청약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72~84㎡ 총 1083가구로 구성된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별내IC 진입이 용이하고 지구 남쪽으로 경춘선 별내역이 지나 교통이 편리하다. 또 단지 북쪽으로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선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지구 내에는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메가볼시티 등 대규모 편의시설 조성도 추진 중이다. 또한 덕송초, 별가람중, 별내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같은 날 대우산업개발이 전북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1가 일대에 삼천주공2단지를 재건축한 '이안 전주삼천'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19㎡ 총 702가구 중 287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백제대로, 장승배기로, 강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완산구청, 롯데시네마, 평화시립도서관, 우석대 한방병원, 완산공원 등의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삼천초, 양지중, 효문여중, 자립형사립고인 상산고, 완산여고 등의 교육시설도 인접해 있다. 16일 현대엠코가 경기 하남시 위례신도시 A3-7블록에 공급하는 '엠코타운 플로리체'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95~101㎡ 총 970가구로 구성된다. 위례신도시는 지구 서쪽으로 서울지하철 8호선 및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북쪽으로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헌릉로, 송파대로, 성남대로, 제2양재대로(예정) 등을 통해 서울·수도권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다.이민찬 기자 leemi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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