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박근혜 대통령은 5일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여러분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신나고 안전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행복한 대한민국의 든든한 기둥이 되어주세요"라는 내용의 친필 축하글을 썼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청와대 녹지원에서 열린 어린이 초청 행사에 10시부터 30분 간 참가해 초청받은 어린이들과 시간을 함께 했다. 행사에는 시설ㆍ입양ㆍ가정위탁ㆍ장애ㆍ한부모ㆍ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을 비롯해 순직ㆍ군경 소방 자녀 등 300여명이 지역아동센터, 한국입양홍보회, 장애인시설, 드림스타트(저소득 아동) 등 추천을 통해 참가했다. 이날 행사는 버블쇼 공연, 삐에로 묘기, 군악대 연주 등 식전 행사와 박 대통령이 참석하는 본 행사 그리고 의장대 사열, 경호 시범, 특별 공연 등 식후행사를 끝으로 오후 1시까지 진행된다. 신범수 기자 answ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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