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김지석이 밤샘 촬영에 지친 '원더풀 마마'의 배우들과 제작진들을 위해 닭갈비 파티를 열었다. 김지석은 지난달 26일 춘천의 한 광산에서 촬영을 마친 뒤, 연일 강행군을 이어 가고 있는 제작진의 영양보충을 위해 춘천의 명물 닭갈비를 제공했다. 이른 아침부터 좁은 광산 안에서 촬영에 매진한 스태프들은 김지석의 따뜻한 배려에 그 어느 때보다 맛있는 점심식사를 즐겼다는 후문이다.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항상 먼저다가와 인사를 건네는 붙임성으로 김지석은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라며 "마음과 몸 모두 영양충전 100%"라고 전했다. 한편 주말극장 '원더풀 마마'는 철부지 삼남매 갱생 프로젝트에 돌입한 윤복희(배종옥 분)가 필리핀 광산 투자실패로 전 재산을 날렸다며 파산을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8시 45분 방송.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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