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5월 전국 입주아파트가 1만여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5월 전국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입주물량은 14곳 총 1만231가구다. 4월 총 1만915가구에 비해 684가구(6%)가 감소한 물량이다. 지난해 5월 총 6507가구보다는 3724가구(57%)가 늘었다. 수도권은 5곳 총 6117가구가 입주한다. 경기 3곳 5639가구, 인천 2곳 478가구다. 경기 평택시 장안동 장안코오롱하늘채 67∼114㎡(이하 전용면적 기준) 1943가구는 2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인천 남동구 논현동 유호엔시티1·2단지는 오는 10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1단지는 84∼101㎡ 383가구, 2단지는 84㎡ 95가구로 구성됐다. 이달 28일부터는 경기 수원 정자동에 위치한 SK스카이뷰 59~146㎡ 3498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지방은 9곳 4114가구가 입주한다. 경남이 2곳 1974가구로 입주물량이 가장 많고 이어 대구 2곳 979가구, 충남 1곳 458가구, 부산 2곳 416가구, 전남 1곳 214가구, 경북 1곳 73가구 순이다.대구 달서구 감삼동에서는 브리티시용산 46~119㎡ 총 767가구가 11일부터 입주한다. 경남 양산시 동면에 위치한 남양산e편한세상, 남양산2차e편한세상은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남양산e편한세상은 59~86㎡ 총 976가구, 남양산2차e편한세상은 59~84㎡ 998가구다. 단지 간의 거리는 250m로 부산지하철 2호선 남양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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