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한국거래소는 우즈베키스탄 증시 관계자들을 초청해 일주일 간 연수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우즈베키스탄 증시 현대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됐으며 한국형 거래제도와 실무에 대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연수단에는 샤크리요로프(Mr. Shakhriyorov) 우즈벡 거래소 이사장을 비롯해 우즈벡 브로커 사장단, 상장회사 및 은행 대표 등 증권관계자 총 19명이 참가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지난 2011년 우즈벡SCC와 시스템 수출본계약을 체결한 이후 내년 상반기 중 우즈벡에 신 증권시장 시스템이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소연 기자 nicks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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