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에머랄드 마운틴 블렌드 컵커피' 2종 출시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컵커피 2종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코카콜라사는 캔커피 브랜드 조지아커피가 최초로 냉장유통 커피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 컵커피' 2종으로 남자를 위한 프리미엄급 컵커피다. 25~34세 남성들이 즐겨 마시는 캔커피 브랜드인 조지아커피는 컵커피 시장에서도 남성들의 소비가 많은 점을 감안해 맛은 물론 용량과 디자인까지 남성의 니즈를 고려해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이번 제품은 클래식 라떼, 에스프레소 라떼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부드러운 우유 맛과 커피 본연의 풍부한 커피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남자가 마시기에 다소 부족했던 일반 컵커피 용량(200㎖)보다 50㎖가 더 많다. 또한 콜롬비아 원두 중 까다롭게 고른 2% 원두인 '에메랄드 마운틴'이 블렌드돼 보다 고급스럽고 풍부한 커피 아로마를 지닌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조지아 에메랄드 마운틴 블렌드는 많은 직장 남성들에게 사랑을 받아 온 프리미엄급 제품으로 이번 컵커피 제품 출시를 통해 남성 고객에게 적합한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고객 층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제품 가격은 1900원이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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