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49개국 342개 통신사로 공급 확대
삼성전자가 27일(현지시간) 갤럭시S4를 전 세계 60개국에 동시 출시한 가운데 출시국 중 한 곳인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한 쇼핑몰에서 현지 모델들이 갤럭시S4를 선보이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지난 27일(현지시간 기준) 호주, 중국,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남아공, 영국, 브라질, 미국 등 총 60개 국가에서 갤럭시S4를 동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전자 휴대폰 중 단일 모델로 최다 국가 동시 출시를 기록한 갤럭시S4는 오전 지구의 한쪽 끝인 오세아니아의 호주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를 거쳐 남미와 북미까지 마치 태양이 지구 한 바퀴를 돌 듯이 진행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갤럭시S4에 대한 호응이 뜨겁다"며 "전 세계 소비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교감하는 특별한 감성 경험을 제공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갤럭시S4 본격 출시로 전 세계 149개 국가 342개 통신사업자에게 갤럭시S4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권해영 기자 rogueh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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