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SPC그룹의 파리바게뜨는 어린이 날을 맞아 '아이언맨'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파리바게뜨 아이언맨 케이크는 하늘을 나는 아이언맨 피규어로 장식한 캐릭터 케이크다. 인기 블록버스터 영화 아이언맨3의 개봉일에 맞춰 출시된 이 제품은 영화 속 한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코시트에 치즈크림과 가나슈 초코크림으로 달콤함을 살리고 ‘톡톡이(입안에서 톡톡 터지는 팝핑캔디)’를 넣어 씹는 재미를 더했다.케이크를 먹고 난 후 장식물인 아이언맨 피규어와 배경지의 아이언맨 종이가면은 가위로 오려 장난감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아이언맨 피규어는 어린이뿐 아니라 어릴 적 장난감의 추억을 간직한 키덜트(Kidult)족에게도 인기 있는 아이템으로 케이크를 통해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1석 2조의 기회를 선사한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영화 아이언맨3 개봉을 맞아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언맨을 주제로 한 케이크를 출시하게 됐다”며 “피규어와 종이가면으로 아빠와 아이가 함께 놀며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기회 또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오주연 기자 moon170@<ⓒ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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