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전국 1000개 보육소에 휴대용 구급가방 후원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 펼쳐..30일까지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은 전국 1000여곳의 보육시설에 휴대용 구급가방을 지원하는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안전캠페인'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동국제약은 이 캠페인을 통해 오는 30일까지 신청하는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상처 치료에 필요한 핀셋, 가위, 알코올 솜, 밴드 등이 구비된 휴대용 구급가방을 후원한다. 휴대하기 간편한 파우치 형태로 제작해 야외활동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휴대용 구급가방을 신청하려면 이메일(madecassol-care@hanmail.net)이나 휴대전화 문자(010-4752-6826)로 보육시설 기관명, 주소, 신청인, 전화번호를 전송하면 된다. 당첨된 기관은 5월 초 개별 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02-2191-9927)에게 문의하면 된다.동국제약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아이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져 상처가 생길 위험이 늘어나기 때문에 보육시설에서는 휴대용 구급가방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이 상처나 흉터 걱정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김보경 기자 bkly477@<ⓒ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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