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오전]日증시, G20재무장관회의+기업실적 기다리며며 혼조세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일본 주식시장이 기업들에 대한 실적을 관망하면서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데 중국 등 아시아 증시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일본 닛케이지수는 전일보다 0.6% 오른 1만3300.64로 19일 오전장을 마쳤다. 토픽스 지수는 0.1% 오른 1124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일본 증시는 다음주 실적을 발표하는 캐논 등 기업들의 실적을 주시하면서 등락을 오가고 있다. 또한 이날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주요20개국(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 회의 결과를 관망하고 있다.몬지 소이치로 다이와SB증권 수석 전략가는 "G20 회의 내용이 일본에 큰 이슈라고 보지 않지만, 환율 관련해 G20국가가 어떤 태도를 보일지 살펴봐야 한다"며 "다음주 시작되는 실적시즌을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중국 한국시간으로 11시23분 현재 전일보다 1.18% 오른 2223.54을 기록중이다. 중국 증시는 국가정보중심의 주바오링 소장이 중국의 올해 하반기에 중국 경제가 회복할 것으로 전망한다는 발언 등의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항셍지수는 0.71% 오른 2만1665.9를 기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1.6% 상승중이며, 싱가포르 ST지수는 0.1% 하락중이다.나주석 기자 gongg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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