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미국의 지난달 경기선행지수가 7개월 만에 하락했다. 제조업 부진과 올 초 지불급여세 인상 여파가 뒤늦게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 콘퍼런스보드를 인용 3월 경기선행지수가 전월대비 0.1%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시장 전망은 0.1% 상승할 것으로 봤다.빌 조던 라이트슨ICAP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전반적인 경제 성장세와 관련한 2분기 전망이 다소 불확실하다"고 말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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