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14개지역 '도시개발사업' 활성화 나선다

[용인=이영규 기자]경기도 용인시가 도시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행정지원 상담제와 사전청구 검토ㆍ협의제를 오는 5월부터 시행한다. 도시개발사업 행정지원 상담제는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용인시청 도시개발과 회의실에서 사업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행정지원 방안을 수립하는 제도다.  도시개발사업 사전청구 검토ㆍ협의제는 신규사업 추진 시 주요부서 사전협의 및 검토를 통해 처리기간을 단축하는 제도다.  용인시는 현재 신봉동 도시개발사업 등 14개 소에서 총 495만4868㎡ 규모(계획인구 10만7078인, 3만7962세대)의 도시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주거형 도시개발사업이 11개소, 상업형 도시개발사업 3개소 등이다.  용인시는 이번 활성화 조치로 ▲사업성 저조 및 금융 차입이 어려운 소극적 사업 ▲사업 장기화에 따른 민원 발생ㆍ도시 환경 및 경관 저해 ▲사업 추진 시 행정소요 기간 장기화 등 각종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