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F1대회조직위원회가 2013 F1 한국대회(코리아 그랑프리) 성공 개최를 위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입장권 판매 및 고속철(KTX) 증차 운행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이에 따라 코레일은 주요 역사 내 F1 입장권 판매소를 운영해 철도 이용 고객에게 F1 입장권 단독 구매 혹은 ‘KTX 기차표+F1 입장권 패키지’를 시중가보다 할인 판매한다.또 상품 홍보를 위해 코레일 누리집 바탕화면에 막대광고(배너)를 띄우고 주요 역사 전광판에 광고를 송출하며 안내소에 F1 홍보 배너 및 홍보전단 비치도 고려하고 있다.F1조직위는 또 코레일과 F1대회 기간 중 수도권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용산↔목포 KTX 증차 운행을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와 함께 목포역↔F1 경주장 간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해 관람객 수송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이개호 F1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지난해에도 코레일의 협조와 지원으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며 “올해도 대회 운영, 관람객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코레일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장승기 기자 issue989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장승기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