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미국의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 상승했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1.6% 상승을 밑도는 결과다. 전달보다는 0.2% 하락했다. 당초 전문가들은 0.0%를 예상했다.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 올랐다. 이 역시 예상치 2.0%보다 낮았다. 전달보다도 0.1% 올라 0.2% 오를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0.1%포인트 낮은 인상률을 보였다.박미주 기자 beyond@<ⓒ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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