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정원박람회 통한 전남 동부권 상생발전 방안 협의 "
전남 순천시가 정원박람회 개막을 앞두고 15일 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전남 동부권 시장·군수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부권 7개 시·군은 순천시를 비롯 여수시, 광양시,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보성군이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남 동부권 7개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 개발할 수 있도록 관광사무 기구를 설치하는 방안을 논의 했다. 이를 위해 시·군 실무협의회를 구성해서 기구 설치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해서 상호 의견 수렴 한 뒤에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또한 정원박람회 성공개최와 상생협력을 위해 여수세계박람회장 재개장과 셔틀버스 운행 등으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조충훈 시장은 "정원박람회 개장 전 동부권 시장, 군수님을 모시고 박람회장 둘러보며 그동안 협조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통해 동부권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자"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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