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2013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이 오는 14일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시즌 첫 라운드를 화려하게 개막한다.‘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개최된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을 기반으로 지난해 승용클래스를 추가해 규모를 확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다. 이번 시즌은 지난 해 참가 기록인 250대를 돌파한 273대의 최다 참가로 어느 시즌보다 뜨거울 전망이다.RV/SUV 차량의 육중한 파워 드라이빙으로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보여줄 ‘엔페라R 300과 200 클래스’ 그리고 승용부문의 최고 하이라이트인 ‘엔페라 GT 클래스’가 이번 시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단순한 모터스포츠 경기가 아닌 여가 문화로 발돋움 하고 있는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스피드 매니아를 위한 화끈한 경기 외에도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프로야구팀 넥센히어로즈의 시즌 개막에 맞춰 진행되는 야구 이벤트와 여성 댄스그룹 ‘스텝걸’의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레이싱 모델과의 포토타임과 시상식 이후 푸짐한 경품 행사도 이어진다.이와 함께, 올해 출시한 프리미엄 타이어 ‘엔페라’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회를 진행하여 다양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내수영업담당 이정식 전무는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스피드레이싱 대회가 매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대 규모에 걸맞는 적극적인 지원과 알차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보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회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NEXENSPEEDRACING)을 통해 대회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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