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외국인 대학생 홍보대사와 외국인 직원의 '만남의 자리' 가져

[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경남은행은 9일 제 2기 대학생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외국인 대학생과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으로 재직중인 외국인 직원간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외국인 대학생 홍보대사 3명과 외국인 직원 7명은 진로상담과 금융상담 등 고민과 애로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외국인 대학생 홍보대사인 섭기(경남대 4년) 씨는 “외국인 직원과의 만남을 통해 한국의 직장문화를 간접 체험했다"며 "선후배 관계를 이어가기로 한만큼 지속적으로 소통했으면 한다”고 말했다.나르기자 두르다리에바 경남은행 외국인근로자지원팀장은 “고향의 동생을 만난 듯 동질감이 느껴지는 아주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오늘의 만남이 이어져 경남은행에서 함께 근무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한편 외국인 대학생 홍보대사들과 외국인 직원들은 지역 내 외국인들의 금융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교류할 계획이다.노미란 기자 asiaro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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