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상래]목포지방해양항만청(청장 최익현)은 11일부터 5월30일까지 50일간 목포항에서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아 사용 중인 ㈜현대삼호조선소 등 39개소에 대해 ‘공유수면 일제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정기점검은 피 허가시설을 직접 방문, 허가사항 이행 여부와 점·사용 실태와 적정성 등을 파악, 조사할 방침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할 방침이다.목포항만청은 또 공유수면이 적법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점·사용자들의 준법의식을 높이는 데도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노상래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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