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올해 1만900필지 '토양검정' 나선다

[화성=이영규 기자]경기도농업기술원이 토양 성분을 분석해 맞춤형 비료를 처방하는 '토양검정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대상농지는 총 1만900필지다.  도 농기원은 우선 4~5월 두달 동안 도내 주요 벼 재배지역인 화성, 평택, 안성 등 10개 시군 논토양 5000필지 양분을 분석해 적정량의 비료가 사용되도록 토양검정사업을 진행한다. 토양검정사업은 농사 기본 정보인 토양 내 질소, 인산, 칼륨 등 양분함량을 분석하고 농가에 처방해 작물별로 필요한 비료 시비량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조언해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됐다. 토양검정을 마친 필지의 시비관리방법은 인터넷(흙토람 soil.rda.go.kr)에 접속해 지역을 조회하면 지번별 토양검정결과와 시비처방을 제공받을 수 있다.  토양검정이 되지 않은 지번은 토양을 채취해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무상으로 시비를 처방받을 수 있다.  임재욱 도 농업기술원장은 "도내 주요작물 농경지를 우선적으로 처방해 적당량의 비료가 사용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도 농기원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 도 전체 농지 156만 필지 중 59만 필지(37.8%)에 대해 토양검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올해는 농촌진흥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공동으로 1만900필지의 토양시료를 채취하고 분석해 데이터정보를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토양검정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요원 34명을 대상으로 토양 채취 및 분석기술 교육을 실시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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