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일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10년 공공임대주택 4588가구 중 잔여 329가구에 대한 입주자와 예비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10년 공공임대아파트는 10년 동안 집값, 전셋값 걱정 없이 내집처럼 살다가 분양전환 받을 수 있는 주택이다.신청자격은 전용면적 85㎡이하 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주민등록표 기준)하고 있는 무주택 세대주다. 전용면적 85㎡초과 주택은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20세 이상인 자'이면 청약저축이나 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예금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신청 가능하다.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10년까지 예비입주자로서의 자격이 있으며, 공가발생시 예비입주자 순번에 따라 입주가능하다. 입주 기간은 단지별로 올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다.
이번에 공급되는 지역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용서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인접해 있는 교통의 요지이고, 광교택지개발지구내 원천저수지, 신대저수지 등 녹지율 41%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오는 2016년 신분당선 전철 연장노선(분당정자~경기대) 개통시 서울 강남과 불과 30분대 이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서울 출퇴근이 용이하다.청약은 4월9~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 사이에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myhome.lh.or.kr)에서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현장 방문으로는 신청받지 않는다. 기타 공급 관련 문의는 LH 콜센터(1600-1004)나 LH 경기지역본부 판매고객센터(031-248-9062, 906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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