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웰페어, 국내 첫 복지멤버십 서비스 'ez멤버스' 오픈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국내 최초로 복지 멤버십 서비스인 ‘ez멤버스’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ez멤버스는 외식, 문화/여가, 패션/뷰티, 건강 등 총 10개의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사측은 이번 서비스를 위해 반디앤루니스, 정관장, 슈마커, 안경나라, 하이모, 티스테이션 등 총 19개 기업과 제휴를 맺었다. 각 카테고리별 유명 기업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사 임직원들에게 평균 5%에서 최대 20%까지 할인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복지멤버십 서비스는 전월 복지카드 사용실적에 따른 제약이 없고 가맹점 자체 멤버십 할인과 적립 외에도 ez멤버스를 통해 중복해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등 우대 혜택을 담아 차별화 한 것이 특징이다. 하반기부터는 전자지갑을 활용한 모바일 멤버십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LBS(위치기반서비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제휴가맹점 정보 서비스도 실시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서비스 우선 신한ㆍ농협BC 카드를 복지카드로 사용하는 고객사를 대상으로 오픈했다. 향후 기업BC, 우리BC 등 다른 복지카드를 활용하는 고객사에도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까지 60개 제휴사, 전국 가맹점 9000곳을 확보해 양·질적으로 모두 품격 있는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민 기자 ljm101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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