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서울대 치과병원과 우즈베키스탄 자원봉사

해외 자원봉사단 발대식

1일 서진원 신한은행장(앞줄 우측 두번째)과 김명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앞줄 우측 세번째)이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단 발대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신한은행은 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서 서진원 행장과 김명진 서울대 치과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 임직원 26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올해로 6년째 공동 해외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자원봉사단은 현지에서 약 30여명 내외의 아동에게 무료 구순구개열 수술을 실시하고 약 400명의 일반 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치과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은행과 서울대 치과병원의 우즈베키스탄 자원 봉사는 2011년부터 계속되고 있다.한편 신한은행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서울대 치과병원과 공동으로 캄보디아에서 구순구개열 수술과 일반 의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프놈펜에 위치한 크메르 소비에트 우정 병원 수술시설의 리모델링을 지원한 바 있다. 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김철현 기자 kch@ⓒ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