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교육훈련생 32명 선발,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교육 실시"
전북 정읍시는 청년실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2013년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27일까지 2개 직종 교육훈련기관을 공모 선정하고 3월 20일까지 32명의 교육훈련생을 모집,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기술교육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은 전문 기능?기술이 없는 청년실업자에게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직업훈련 교육기관에 위탁교육을 시켜 기능 인력난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업체 등에 취업을 연계시키는 사업이다.훈련직종은 2개 직종(전산세무회계, 산업설비)으로 교육인원은 총 32명이며 정읍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생을 선발하였으며, 직업훈련기관에 1인당 월 30만원의 훈련비를 지원하고 훈련생에게는 월 30만원의 훈련수당을 지급하게 된다.정읍시 관계자는 “기업이 요구하는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사업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체 상호 윈-윈(Win-Win)하여 구인 구직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청년실업난 해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 창출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정읍시에서는 교육훈련 수료생과 기업체를 상호 연계시켜 줄 수 있도록 2012년도에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올해에도 업무협약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취업률 제고에 각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