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영규 기자]오는 2015년 경기도 용인시 고매동 일원 13만㎡ 부지에 조성되는 체류형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경기관광공사와 Korea Golf & Art Village(KGAV)가 손을 잡았다. 경기관광공사는 28일 KGAV와 용인시 고매동 코리아CC 및 골드CC일대에 조성중인 체류형 종합관광단지 '용인 아트투어랜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용인 아트투어랜드가 관광 명소화가 될 수 있도록 쇼핑, 숙박, 음식문화거리 등의 상품개발 및 마케팅을 추진하고, K-Pop공연 등 한류문화의 유통확대와 의료관광연계 프로그램 구축 등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용인 아트투어랜드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용인시 고매동 일원 13만㎡의 부지에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숙박시설과 아울렛, 골프장 등의 관광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단지조성이 완료되면 매년 620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 2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용인 아트투어랜드를 경기도의 관광명소로 조성ㆍ수도권 남부지역의 체류형 종합관광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이영규 기자 fortun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