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정원박람회 종합지원사업 6개 분야 117개 사업에 대해 점검 "
전남 순천시가 26일 조충훈 시장 주재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종합지원사업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는 도로교통, 도시환경, 시민참여, 숙박보건, 관광문화, 행정안전 등 6개 분야 117개 사업에 대해 국·소장이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보고하고 대책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국가의 날과 지자체의 날 협조사항, 6개월간 운영될 박람회장 초화류 공급사항,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 준비, 장마시즌 대비, 도심권 문화예술공연 준비 및 노약자와 장애인에 대한 동선 파악과 편의시설 점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시는 정원박람회 종합지원사업은 대부분 정상 추진 중이며 3월 말까지 준비를 완료 차질 없는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보고회에서 조충훈 시장은 전 직원 노고에 감사하면서 정원박람회는 앞서가는 시대를 예측하는 시대정신 실천으로 품격 있는 박람회가 되어야 함을 강조, 최종 리허설은 각 부서별로 문제점 도출과 개선사항에 중점을 둬야 함을 강조했다. 더불어 박람회 성공 동력은 공무원들로 6개월간 운영되는 박람회임을 감안 건강에 각별히 유의토록 당부했으며, 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특별대책을 강구토록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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