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맞은 트위터, 하루 트윗 수만 4억건

월 사용자 수 2억명 돌파..60% 모바일 접속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세계 최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위터가 7살을 맞았다. 현재 전세계 35개 언어를 지원하는 트위터의 월사용자 수는 2억명, 하루에 전송되는 트윗 수만 4억건이 넘는다.트위터는 지난 21일 7주년 맞이 성과를 발표하고, 전체 트위터 계정의 30%가 미국에서 나머지는 그 외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체 사용자의 60% 이상이 모바일로 트위터에 접속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2006년 잭 도시가 개발한 트위터 서비스는 누구나 글을 남길 수 있는 개방성과 스마트폰 등 모바일 시대 도래에 힘입어 이제 유명 연예인은 물론 대통령과 교황까지 트위터를 통해 대중과 의사소통 하게 됐다.트위터는 이날 회사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트위터로 더욱 가까워지는 세상(Twitter Brings You Closer)을 모토로 세계 각지에서 전해지는 뉴스와 주변 사람들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접하고 공유하며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트위터는 전세계 35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한국어 서비스가 지원되기 시작했다.조유진 기자 tin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조유진 기자 tint@ⓒ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