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11시 30분 구청장실에서 공무원연금공단과 업무 협약 맺어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왼쪽)는 19일 공무원연금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퇴직공무원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안양호)과 19일 오전 11시30분 구청장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중구와 공무원연금공단은 퇴직공무원들의 공직 경험과 지식을 살려 적극적인 사회참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아래 사회공헌 및 재능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그 일환으로 중구청에서 퇴직한 2명이 현재 서울시 마을공동체 사업의 주민 회계지도에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4월 중 중구청에서 퇴직한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고용노동부 사회공헌일자리 사업 위탁기관인 사단법인 유어웨이에서 진행하는 ‘마을신문 기자’와‘중구내 안전ㆍ정책 등에 관한 홍보 캠페인’사업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최창식 구청장은“퇴직공무원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퇴직공무원들이 공직에서의 경험과 지식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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