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유럽 최대 항공사인 루프트한자가 총 108대의 새 항공기를 주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중 대형기는 8대이며 100대는 에어버스와 보잉사의 중형기다. 크리스토프 프란츠 루프트한자 그룹 CEO는 "현대식 항공기 및 최신식의 기내 장비는 보다 나은 승객의 비행 경험을 위한 투자이자 비행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주문했다"고 말했다. 루프트한자는 새 항공기 도입에 9조 유로를 투입하며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받을 예정이다. 루프트한자는 2025년 말까지 23조 유로를 투입, 총 239대의 항공기를 주문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항공기 교체는 2012년 1월 발표된 루프트한자의 장기 운영개선 프로젝트인 스코어(SCORE)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행됐다. 황준호 기자 reph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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