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시범경기 첫 타점 신고

이대호[사진=SBS CNBC 제공]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탈락 후유증을 토로하지만 시범경기 배트엔 이상이 없다. 오릭스의 이대호다. 두 경기 연속 안타로 무난한 컨디션을 보였다.이대호는 12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시범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안타는 팀의 유일한 적시타. 3회 1사 1, 2루에서 우전안타를 작렬, 2루 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다른 두 타석은 각각 내야땅볼(1회)과 삼진(6회)으로 물러났다. 8회 교체돼 더그아웃을 지킨 이대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4할(5타수 2안타)이 됐다. 오릭스는 1-4로 졌다. 이종길 기자 leemea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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