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균]3월18일~4월14일까지…생활체육 활성화 위해화순군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오는 18일부터 4월 14일까지 이용대 체육관을 무료로 개방키로 했다.무료 개방은 이용대 체육관의 대관 신청이 없을 때 가능하며,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대 체육관은 배드민턴 코트 12면과 샤워실, 탈의실, 휴게실 등 시설이 구비돼 있으며, 배드민턴 코트를 이용하고자 할 때는 개인라켓, 셔틀콕 등을 준비하고 반드시 배드민턴 전용화(실내화)와 복장을 갖춰야 한다. 샤워실은 개인 타월 등을 지참해 이용하면 된다.무료 개방이 끝나는 4월 15일부터 이용대 체육관의 개인 이용료는 1회 2시간 기준 어른 1200원, 청소년 900원, 경로 및 어린이는 600원이 적용된다.전용사용료(4시간 기준)는 주간(야간) 체육행사의 경우 평일 6만원(9만원), 토·공휴일 9만원(12만원), 일반행사의 경우 평일 11만원(15만원), 토·공휴일 15만원(20만원)이다.앞으로 이용대 체육관은 화순군 직장 운동경기부 훈련 및 타 시·도 배드민턴 선수의 전지훈련장소 등으로 활용하고, 지역주민·배드민턴 동호인들에게 여가선용의 장소로 제공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영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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