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른먹거리 캠페인' 확대 실시

▲풀무원은'2013년 바른먹거리 캠페인'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아이들이 관련 수업을 듣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풀무원은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올해 대폭 확대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풀무원은 안양시 만안구 협심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013년도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올해 캠페인부터는 기존 유치부 아동과 초등학생을 포함 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교사와 학부모까지 확대 할 계획이다.'2013년 바른먹거리 캠페인' 교육은 서울과 경기, 대전, 강원 지역에서 진행되며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 등 7000여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350회에 걸쳐 실시된다.교육은 8차에 나눠 진행되며, 신청 및 교육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비영리사단법인 푸드포체인지 홈페이지(//foodforchange.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하는 노민영 푸드포체인지 대표는 "2010년 처음 시작한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바른 식습관을 알려주는 대한민국 대표 식생활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올해부터는 어린이들의 식생활을 지도하는 교사와 학부모가 참여하게 돼 바른먹거리 교육 효과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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