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승기 ]광주도시공사는 젊고 참신한 인재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자 광주도시공사 제1기 주니어보드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이날 출범된 제1기 주니어보드는 지난해 신입사원으로 공개 채용된 젊은 인재를 다수 포함시켜 이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기존 직원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는 ‘소통경영’ 일환으로 계획됐다.이를 위해 광주도시공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12명의 젊은 인재를 주니어보드 위원으로 임명했으며, 이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주니어보드는 5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관행, 부서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창의적이고 다양한 제안활동을 하며 현안 이슈에 대한 자체 수행 과제를 선정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홍기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구성원의 다양한 의견 제시가 조직의 변화를 이끌 뿐만 아니라 더욱 활기찬 조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며 소통을 통한 경영혁신을 강조했다. 장승기 기자 issue9899@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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