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메리츠화재가 온라인 사업확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조직개편을 5일 단행했다.이번 조직개편은 경영효율에 기반한 현장 전문화와 온라인 사업확대, 초우량거점 확보를 통한 수익확대에 초점이 맞춰졌다.메리츠화재는 온라인 사업 강화를 위해 전략영업총괄 산하에 온라인영업본부를 신설하고 산하에 온라인자동차전략팀, 온라인영업1팀, 온라인영업2팀등 3개팀을 편제했다.저금리 환경과 수익성 악화에 대비해 방카슈랑스 본부를 폐쇄하는 대신 신채널영업본부에 방카슈랑스 지원팀, 방카영업1부, 방카영업2부의 1팀2영업부로 기능을 재배치했다.보상 및 손해사정 종합 프로세스 혁신체제 구축을 위해 보상총괄을 신설하고 자동차보험보상본부와 손해사정본부를 산하에 뒀다. 보상혁신과 송무, SIU, 보험사고집중관리팀은 총괄 직속으로 짜여졌다.자동차보험보상본부 산하 보상집중센터는 보상스피드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보상혁신팀은 보상과 손해사정의 조율, 협업체제 구축, 프로세스 혁신 및 효율화 기능을 수행한다.초우량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거점도 확대한다. 수도권 2본부 산하 강남지역단을 신설하고 서울강남지역공략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부산경남권본부 산하에도 거제지역단을 신설한다. 강남지역단과 거제지역단 신설은 다음달 1일부로 시행된다.CEO직속에는 부동산관리본부를 신설했다. 부동산팀 및 사무환경지원팀을 산하에 두고 종합전략을 수립하게 된다.메리츠화재는 조직별 업무분장과 함께 인사도 실시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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