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전남 강진경찰서(서장 이유진)는 4일 경찰서는 어울마당에서 ‘아동안전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는 매년 900여건(2012.여성가족부 통계자료)에 달하며 1일 3건 이상의 범죄가 아동을 대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강진경찰은 관내 14개의 초등학교와 1개 중학교등 15개 학교에 14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배치함으로써 아동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14명의 아동안전지킴이는 주로 하교시간대인 오후2시-6시(4시간)에 초등학교의 통학로인 스쿨존과 학교주변 이면도로 등을 도보 순찰 한다. 이유진 강진경찰서장은 “초등학생 등 아동의 안전은 국가의 근간일 뿐만 아니라 국민 모두의 최대관심사로써 우리 모두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라며 " ’아동안전지킴이‘ 발족을 시작으로 아동범죄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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