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 주민 건강을 위한 무료 ‘에어로빅 교실’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야외에서 에어로빅 즐기세요..” "오는 11월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 등 4곳에서 주 3회 운영 "

광주 서구가 지역 주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 등 4곳에서 무료 ‘생활체육 에어로빅 교실’을 운영한다 . 지난해 버들근린공원 에서 실시한 에어로빅 교실 운영 장면.

광주시 서구청(청장 김종식)이 지역 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생활체육 에어로빅 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생활체육 에어로빅교실’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 등 4곳에서 주 3회, 저녁 7시 30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한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와 연계해 혈압, 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 무료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한다. ‘풍암생활체육공원’과 ‘버들근린공원’, ‘운천호수공원’은 매주 화·목?토요일에, ‘상무시민공원’은 월·화·목요일에 각각 운영된다.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온 생활체육 에어로빅교실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공원이라는 열린 공간을 이용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건강증진은 물론 건전한 여가생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에어로빅 교실 운영과 관련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360-7925)로 문의하면 된다.서구 관계자는 “이번 에어로빅 교실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해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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