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보험연구원, 보험개발원, 손해보험협회 등 보험유관기관 수장들의 임기가 올해 만료된다. 각 기관은 임기가 끝나는 시점에 맞춰 후임 인선에 나설 방침이다.보험연구원은 오는 4월 임기가 끝나는 김대식 원장의 후임을 뽑기 위한 공모절차에 돌입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연구원이 지난달 25일까지 서류접수를 받은 결과 김 원장 뿐 아니라 외부인사 7명이 지원 의사를 나타낸 것으로 전해졌다.전 보험학회장을 역임한 류근옥 서울과기대 교수를 비롯해 강호 보험개발원 부원장, 서근우 하나금융지주 전 부사장 등이 원장직에 도전한 상태다.연구원은 면접 등을 거쳐 이달 말 인선을 최종 마무리할 방침이다.강영구 보험개발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까지이며 문재우 손보협회장 역시 8월에 임기가 마무리된다. 개발원과 손보협회는 임기 만료 1~2개월 전 후임 선정작업에 돌입할 방침이다.또 다른 보험유관기관인 생보협회 수장 임기는 내년 12월까지다. 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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