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선규 ]
광주지방경찰청이 지역 협력단체와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학교폭력 근절에 나선다.광주경찰청은 26일 청사 5층 무등홀에서 (사)패트롤맘 광주지부와 학교폭력 근절 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지역 협력단체와 학교폭력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 예방 및 근절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광주경찰청과 패트롤맘 광주지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 정보 공유,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 선도, 피해 청소년 및 불우학생 지원 협력 사업 등을 적극 추진키로했다.한편, 사단법인 패트롤맘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의 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등을 목표로 활동하는 어머니들의 단체로, 패트롤맘 광주지부는 동·서·남·북·광산 등 5개 지회로 구성돼 있다.정선규 기자 sun@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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