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파워셀러 10만 양성 프로젝트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11번가가 총 80억 원을 지원하는 ‘파워셀러 10만 양성 프로젝트’에 나선다. 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가 자사 사이트에 입점한 중소 셀러와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사업자를 적극 양성하기 위해 셀러 지원 프로젝트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불황기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는 온라인 사업을 희망하는 판매자가 탄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것. 11번가는 판매자와 상생을 위해 제품 소싱부터 배송, 마케팅, 세무서비스 등 온라인 창업에 필요한 11가지 서비스인 ‘11번방의 선물’을 마련했다. 이 서비스는 중소 새내기 판매자는 물론, 오픈마켓 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소호몰 운영자 모두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예비·신규 판매자와 기존 판매자를 대상으로 총 80억원을 확보했다. 이 중 판매자 광고 지원과 교육운영·마케팅·제휴 부분에 절반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연미 11번가 셀러운영 팀장은 “새내기 판매자가 파워셀러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질 좋은 상품 판매로 이어지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오픈마켓의 또 다른 역할”이라며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유통 생태계 문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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