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석윤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자료사진)
[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후 5시20분 신청사 6층 시장집무실에서 모하메드 카림 칼릴리(Hon. Mohammad Karim Khalili) 아프가니스탄 제2부통령을 만나 서울의 교통정책을 소개한다.이번 만남은 현재 대중교통 선진화 사업을 추진 중인 아프가니스탄이 서울의 교통시스템과 정책 견학을 요청해 이뤄졌다.이날 면담에는 다우드 알리 나자피(Dawood Ali Najafi) 교통부 장관, 모하메드 유노스 파르만(Mohammad Yunos Farman) 주한아프카니스탄 대사 등도 참석한다.박 시장은 이날 서울의 교통정책 소개와 더불어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과 서울의 도시 간 교류 활성화도 당부한다. 이들은 앞서 22일에는 서울시 교통정보센터(TOPIS)를 견학했고, 25일 면담에 앞서선 지하 3층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서울시 교통정책시스템에 대한 브리핑을 듣는다.한편 모하메드 카림 칼릴리 제2부통령은 지난 21일 입국, 제18대 대통령 취임식과 월드 서미트 2013(World Summit 2013) 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